대략 3주 걸린거 같네요.

그래도 재촉안했습니다.

문자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러시는데 당장 급한 옷도 아니고...

근데 도대체 얼마나 이쁜 옷이길래 이렇게 오래 걸리나 기대는 되더군요.

막상 받아보니...생각보다 얇은건 둘째치고...

모델분이 날씬해서 나름 원피스 같아 보이는건지...

168에 54킬로인데 하체가 딱 붙네요-_-

그리고 아랫부분이 긴것이 요상하게 앞뒤 꼬리마냥 되어 있어서

안에 레깅스입고 못 입어요!!! 나 참...레깅스 입고 입으려고 샀는데...

레깅스만 입고 입으면 민망해요. 아랫도리에 레깅스만 입은것처럼 되요.

그래서 겨울용 반바지 입었네요. 이게 뭡니까!!!

아...가격이 저렴해서 그냥 넘어갈려고 해도 기다린게 억울해서 후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