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니걸스에서 산 옷중에서 가장 후회하는 상품입니다.

화면상으로 봤을 땐 기엽고 이뻐 보였는데

제가 바스트가 있어서 그런지 누군가 옷을 뒤에서 잡아서 당긴듯한 느낌이랄까..;;

게다가 싼티나는 소재라 어찌보면 넝마주의(?) 옷같기도 하고..

저희 어머니가 보자마자 확 내던져버렸다는 바로 그 옷..--ㅋ

왠만하면 반품 안하는데 이건 반품 직행입니다.

전화는 일찌감치 했는데 배송을 늦게 해서 좀 걱정이긴 합니다만...

어찌됐든 깡마를 정도의 날씬쟁이에게는 어울릴지 모르겠으나

좀 통통한 체형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