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티 살려고 한참 여기저기 뒤적거리다 우연히 들린 큐니에서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오렌지랑 블루색상샀는데요

엄마가 보시곤 이쁘다고 하셨어요..

근데 음

뭐랄까 두개 느낌이 조금 달라요.

블루가 조금 더 도톰하고 더 부드럽달까요

만져보시더니 두게 소재가 다르네 하시던 -ㅎㅎ

저도 만져보니깐 좀..

입었을때 블루는 조금 보들보들한 반면

오렌지는 약간 좀 꺼끌꺼끌?

색상은 오렌지는 약간 톤다운 느낌이고

블루는 손등에 보면 실핏줄 보이죠? 동맥말고 정맥의 실핏줄 처럼 푸르딩딩합니다..

이게 제일 비슷하게 묘사한 색일듯.ㅎ

바느질이나 이런건 좀 울거나 삐뚤빼뚤한 부분이 많은데

그냥 귀찮고 싸게 샀으니 그냥저냥 입을려고요. ㅎ

만져보고 눈으로 볼땐 얇아보이는데 입으니깐 은근 따뜻해요.

무튼 가격대비 만족